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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로 분위기 업!!

광야/HL

by S_Mong 2010. 1. 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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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주일 청소년부 예배는 예비 중학생 견학예배로 드려졌다.
나는 이 예배를 위해 평소 청소년부 예배 셋팅을 버리고
영화 설교와 캐릭터 코너를 넣어 아이들의 반응을 끌어내려고 노력했다.

영화 설교는 처음해보는 건데 영화 편집에 시간을 많이 버려서 정작 설교를 해야 할 때는 힘없이 자신없이 해버려서 나 자신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조금 미안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여튼 영화 설교는 나니아 연대기 1편을 가지고 "변하지 않는 진리 : 예수그리스도의 헌신"을 담아내었다. 나중에 선생님들에게 초 6학년에게는 어려웠다는 평과 중2, 중3에게는 비교적 잼있었다는 평을 함께 들었다.

#1 달콤한 유혹


#2 마녀와 애드의 관계


#3 깊은 마법




그리고 죽어있는 아이들의 반응을 업시키기 위해 "캐릭터 코너"를 만들어 아이들의 집중력을 다시 한번 키워보려 했다.
캐릭터는 "풀옵션".
캐릭터 후에 복습 퀴즈를 만들어 설교를 다시 상시키기로 했다.
복습퀴즈란 설교에 해당되는 문제를 내고 정답을 아는 친구들은 전도사님 폰으로 빨리 문자 보내는 방식으로 해서 봉헌 시간 후에 정답자를 발표하는 형식이다.

이것으로 우리 아이들을 비롯하여 예비 중학생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들, 다른 사역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다들 풀옵션 배우들만 보면 "대박"을 외쳤다.



유초등부 예배에서만 행해지던 캐릭터 코너.
중등부에서도 먹혔다.

중등부 예배를 살리기 위해서 이것이 필요하다면 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목적이 되어 아이들의 영혼을 해치는 것이 된다라면 과감히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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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에 맞는 예배가 무엇일까?
중학교 아이들에게 맞는 예배. 과연 우리는 할 수 있을까?

당분간 그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캐릭터를 해야 할 것이다.
캐릭터를 함으로 이미지가 깍이는 것을 두려워 말고
캐릭터를 함으로 아이들의 예배 분위기가 up 되는것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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