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위치를 빨리 알아차리라
그리고
2. 그곳에서 혁신할 것을 추구하라.
2010년 연초에 목사님은 긴급하게 사역자 회의를 하시더니 이와같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나의 위치는 어디인가? 그리고 나는 무엇을 혁신해야 할 것인가??
불분명한 위치이기에 뿌연 안개속에 있는 나 같기에..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 쉽지 않다.
남들은 나의 위치가 어디라고 말하지만
나 스스로는 그 위치가 어디인지, 그리고 그 위치가 확실한지 확신할 수 없다.
무엇이 나의 눈을 이렇게 어둡게 만든것인가?
혹 그것이 아니라면 나의 위치는 정말 어정쩡한 것이 아닐까?
시몬아 너는 어디에 서 있느냐?
혁신하라고 목사님은 말씀하시는데..
위치가 파악되지 않아서
쓸데없는, 목적없는, 열정을 쏟을 것 같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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