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영성 여행(2월 14일 pm 8:10)
승신이형과 미경누님과의 대화.. 나의 힘듬, 나의 어려움, 나의 갈등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고는 골방(?)에 들어가 책을 좀 읽었다. 삭개오, 수가성 여인을 통해 갈망을 가진 사람이 예수를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됨. 느낀점 1. 찬민이와 장시간 놀아주면서 느낀 것은..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것이 아니었는가를 보게 된다. 삼촌이 자기 집에 온것은 자기와 놀아 주러 온 줄 알고 좋아하는 찬민. 노는 내용은 원색적이고 비윤리적이다. 원칙도 없이 무조건 자기가 이겨야 한다. 내가 이기거나, 내가 유리한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이것을 통해 나는 하나님을 내가 이렇게 이용하지는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하나님을 상대로 내가 원하는 답을 이끌어 내기 원했다. 하나님이 필요한 이유는 내가 놀 상대가 없..
생각/라이프
2011. 2. 19. 13:14